안녕하세요~ Lemonee 입니다:)
집 냉장고를 뒤지다가 반개만 남겨놓은 레몬이 있길래
씨앗을 심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식물을 전문적으로 키워본적은 전혀 없지만 블로그 글을 보고 천천히 배워나가며 키워 보려고 합니다.
그럼 레몬 키우기 시작해 볼까요?
#레몬씨_껍질 벗기기
레몬씨를 발아하기 위해 레몬씨앗을 씻은 후 껍질을 벗겨냅니다.
겉껍질을 벗기면 갈색씨앗이 나오고 속껍질도 벗기면 연두색의 씨앗이 나옵니다.
저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 겉껍질만 벗긴 것, 속껍질까지 벗긴 3가지 씨앗을 모두 발아 해보려고 합니다.
#레몬씨_발아준비
레몬씨를 발아하기 위해 키친타올을 적셔 그 위에 씨앗을 올려 둡니다.
위에서 부터 겉껍질만 벗긴 것 과, 반만 벗긴 것, 속껍질 까지 벗긴것 그리고 맨 밑 3개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것이고
위에서 3번째 줄 첫번째 씨앗은 껍질을 벗기다가 반이 갈라졌는데, 뿌리가 나올 것 같은 봉우리? 같은 것이 있길래
같이 발아해 보겠습니다.
# 잘 덮어주기
마지막으로 젖은 키친타올을 잘 덮어주면 발아 준비 완료 입니다:)
아보카도 옆에 레몬씨를 같이 두었습니다~
이제 3일-4일 정도면 발아를 한다고 하니 그때 까지 키친타올이 젖지 않게 매일매일 물을 주며 확인하며 기다리면 끝!
아보카도도 나중에 발아를 하면 같이 포스팅 하겠습니다 :)
다음날 키친타올이 말라 있길래 물을 주면서 씨앗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아직 달라진게 없는 씨앗입니다.
며칠만에 싹이 날지 궁긍하네요~
이렇게 레몬씨 발아 준비를 해봤는데요~
집에서 이렇게 직접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하나쯤 있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매일매일 확인하는 재미도 있고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 할 거 같습니다~
그럼 씨앗이 나무가 될 때 까지 잘 자라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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